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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만에 새로운 우주복의 탄생

인류는 아폴로 14호를 시작으로 여러 번 유인탐사선을 달에 보냈습니다. 한동한 이 일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지만 지금은 좀 뜸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5년까지 다시 한번 유인 탐사선을 발사할 것이라는 미국 나사의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이때 착용될 새로운 우주복 또한 공개되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우주복의 필요한 성능과 이전의 기능과 비교하며 향상된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주복이 갖추어야 할 기능

달탐사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달은 표면지표온도가 180°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이 정도 온도를 견뎌낼 수 있는 소재의 개발된 섬유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이는 탐사우주복이 모두 하얀 것 또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블랙은 열을 흡수하며 흰색은 열을 반사시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높은 열을 밀어내기 위해서는 하얀색을 사용해야 합입니다. 그리고 이는 각각 다른 소재가 겹겹이 쌓여 만들어집니다. 인간의 몸 쪽의 소재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부드러우며, 겉으로 갈수록 기능성의 소재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초의 제품은 미싱사들의 정교하게 한 땀 한 땀 구현해 냈다고 해요. 지금은 공장 시스템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중에서도 장갑이 제일 정교한 작업을 요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온열시스템과 함께 작업 시 손 사용이 요구되는 일이 많아 센서까지 부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록 및 안전을 위한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물까지 섭취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기존의 성능

무려 인간이 달 탐사는 40여 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등뒤의 추진체까지 포함한다면 이때의 우주복은 100kg가량의 무게였습니다. 지구에서는 아주 무겁지만 달의 중력은 1/6이라 십여 킬로의 무게를 견디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몇 년 전까지도 이 시절의 우주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발전된 사항

올해 3월 15일 텍사스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새로운 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겉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던 패딩처럼 부해 보이는 것이 아닌 조금 더 라이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기존보다 상당히 가벼워졌으며 55kg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달에서는 10kg이 채 되지 않는 무게입니다. 또한 소, 중, 대의 제품 또한 선택 가능해졌기 때문에 좀 더 능률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절 부분이 디테일하게 설계되어 움직임이 더욱 용이 해졌으며, 달탐사를 수행할 때 이전보다 수월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 우주복 또한 편리하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주탐사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머지않아 영화 마윈에서 본 것처럼 행동에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로 제작되기까지 빠른 속도로 발전되겠죠.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분야로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서의 술을 가져야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