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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의 경쟁력, 매장량과 생산량 순위

희토류의 뜻과 산업 그리고 국가경쟁력

우리나라의 전략 핵심광물로 지정될 만큼 파급력이 높은 금속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희토류인데요 오늘은 이 희토류가 왜 4차 산업의 핵심 자원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희토류는 원소기호 57번부터 71번까지의 물질을 말하며 희귀하게 존재한다고 하여 이름이 희토류라고 불려집니다. 강한 자석형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영구자석의 형태를 이 금속을 통해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화학적으로 4차 산업으로써의 활용으로는 전기차, 우주산업, 태양열, 풍력 등 4차 에너지자원 개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희토류가 이런 산업제의 핵심 광물화 되면서 희토류 패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장량이 높아 생산량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몇몇 국가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2010년 중국의 선박이 동해를 침범하는 일이 생겨났었죠. 처음엔 일본에서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중국에서 희토류 수출규제를 선언했습니다. 이때 중국의 희토류는 세계적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금속이 한 국가의 수입의존도가 높았을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일본은 이 규제 이후 더 이상 항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그냥 땅속에 묻혀있었을 뿐인데도 그 국가에게 부를 가져다주는 일부 금속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인적자원이라 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의 중국 희토류 의존도는 2021년 기준으로 약 80%로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를 2030년도 까지 50%로 줄이겠다고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불화수소에서 겪었듯 한나라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은 국가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희토류는 생산과정이 다른 금속에 비해서 위험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수입국가들은 70%의 높은 중국의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까지 말입니다. 다음이야기로 넘어가서 금속을 정재 할 때 굉장한 오염물질을 배출하며 이는 인체에도 아주 해롭습니다. 한편에서는 상당 부분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 희토류 생산을 현재 중단한 이유가 이 오염물질 때문이라는 견해도 존재합니다. 저 또한 상당 부분 그럴 수 있겠다 싶으며, 알래스카의 석유처럼 매장량을 남겨놓는 이유와 비슷한 맥락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모두 생산해 버리면 미래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핵심 금속은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차후에 여러 국가에서 국유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국은 원재료는 수입하지만 자국에서 자석으로 생산해 낼 시에는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희토류 매장량 순위와 생산량 순위

아래의 표는 희토류 매장량 순위입니다. 1위인 중국이 2위인 브라질보다 2배 더 많은 매장량이 있으며 이 수치는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2위로 생각하고 있던 그 나라가 없네요. 아니었나 봅니다.

매장량 순위 1 2 3 4 5
나라 중국 브라질 베트남 러시아 인도

하단의 표는 희토류 생산량 순위입니다. 중국의 생산량의 2위인 호주보다 약 6배가량 많은 수치입니다. 생산량 순위에선 미국이 보이네요. 현재는 희토류 생산을 보류한다고 보류한다고 하니 다음번 차트에서는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산량 순위 1 2 3 4 5
나라 중국 호주 미국 미얀마 러시아

참고로 우리나라는 매장량, 생산량 모두 순위권 밖에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지만 생산대비 단가의 효율이 좋지 않아 시설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추진한다고 해도 오염도가 큰만큼 지역의 갈등의 우려는 클 것으로 파악됩니다. 조금 더 기술력이 높아져 한층 안전하게 정재 할 수 있을 때를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