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영향학적으로 필요로 하는 철분, 아연, 마그네슘은 금속일까요 아니면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물질일까요? 정답은 같은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이런 성분이 필요하다는 것은 정말 의아한 일이라고 생가 될 수 있지만, 모든 동식물들은 이런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은 아주 다양하며 하나의 영양소라도 결핍이나 불균형이 일어난다면 이로 인해 몸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을 만큼 포괄적인 음식 섭취는 아주 중요합니다. 필요한 성분은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철(철분)
원자번호 26번이며, 아주 소량이지만 우리 몸에 존재하는 철은 적혈구와 백혈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주로 알고 있는 것은 빈혈에 좋은 성분입니다. 육류나 생선에 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경제적 국가순위가 낮은 나라에서는 철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 음식을 끓일 때 철로된 조리기구를 같이 넣어 조리하기도 합니다. 지방과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며 적절한 지방과 철분은 상호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 마그네슘
원자번호 12번이며, 마그네슘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신경기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부족할 시 인체에 떨림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바나나, 녹황색 채소 등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아연
원자번호 30번으로, 아연은 육류나 견과류 등에 주로 있는 영양소입니다. 채식주의자에게는 결핍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따로 영양제 등을 섭취를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이나 망막, 뇌 등에 필요하며 태아의 발달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전에 복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장발달에도 상당 부분 아연이 좋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권장 섭취량보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적당량 섭취가 중요합니다.
네 번째, 셀레늄
원자번호 34번으로, 항산화 역할이 탁월하며 염증과 활성산소 억제에 도움을 주어 노화 억제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그로 인해 피부 영양제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 섭취 방법으로는 브라질너트와 황다랭이가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무기셀레늄과 유기셀레늄의 종류가 있으며 흔히 우리가 섭취하는 것은 유기 셀레늄입니다. 비타민 C와 같이 복용할 경우 결정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다섯 번째, 구리
원자번호 29번으로, 흔히 전선의 전도체로써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철분합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혈구생성에 필요한 미네랄로 존재합니다. 또한 산소 운반능력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체내에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부작용이 다량 발생하기 때문에 적당량이 체내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원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흔히 금속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에 관련이 있는 성분들로 알아두면 일상생활에 좀 더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장된 말일 수 있지만 금속 함유는 전도체의 역할 또한 가능하다고 이론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한 예로는 전자기기 터치방식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손에 있는 전류가 기기를 조작하는 원리인 것이죠. 전자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도 우리 몸에 존재하는 금속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