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헬륨(원소기호 2번)은 어떤 효율을 가지고 있기에 중요한 원소가 되었을까요? 여러 나라에서 앞다퉈 생산 및 축적시키려고 하려는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 고갈위기에 대하여
현재 지구상의 가장 널리 쓰이는 자원은 석유와 석탄, 그리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입니다. 그러나 이미 1700년대인 산업혁명 시대부터 사용했기 때문에 유한성을 가진 이들 자원은 고갈을 염두하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편재성을 띄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석유가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아 국제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입니다. 언젠가 없어질 석유의 고갈시기는 40년 후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석탄 또한 생산이 불가한 자원으로써 점차 그 매장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사용은 대기오염과 오존층 파괴로 인한 지구온도상승, 미세먼지 배출이라는 단점도 가지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고갈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도록 하는 규약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투자대비 효율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최근 여러 나라에서 겪고 있는 에너지 패권다툼으로 인한 가격상승을 피할 만큼의 전력이 공급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헬륨 3을 찾기 위한 달 탐사
이러한 다양한 문제점들은 인류를 지구밖으로 눈을 돌릴 수 있게 하나의 이유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해결책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지구를 공전하고 있는 달입니다. 인류가 유일하게 발을 디딘 우주행성인 달에는 헬륨이 아주 많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헬륨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원소입니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원자를 통한 생성은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으로 지역적 님비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일본을 통해 완벽히 안전할 수 없다는 것도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이 이에 비해 5배 높은 효율성이 있습니다. 또한 헬륨은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는 석유와 여러 연료를 대체하기에 아주 긍정적인 면입니다. 헬륨은 공기보다 가벼우며, 쉬운 예로 어린 시절 공기에 떠다니던 풍선에 들어있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변하던 그 성분입니다. 이렇듯 기체로도 있으며 액체와 고체로도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태양에서 다량의 헬륨이 배출되지만 지구로는 자기장으로 인해 대부분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에는 다량의 헬륨이 없습니다. 달에는 헬륨 3가 다량 존재하기에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세계는 우주조약으로 인해 국가적 소유권 선점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가능합니다. 우주는 주인을 딱 정해놓지 않았으며, 인공위성처럼 우선적으로 자리를 선점하는 기업의 것이 될 여지도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미지의 영역이면서도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점차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개발될수록 더욱 많은 전자기기들이 생기고 높은 전력량을 필요로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당장에는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 또한 민간기업과 협업하여 이러한 달 탐사 및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여 다른 국가들과 경쟁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국가적으로 패권과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