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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개최하는 금속산업 전시회

지금까지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금속의 속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엔 올해 독일에서 열리는 금속산업 전시회 GMTN 2023이 4년 만에 열린다고 하는데, 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되며 6월 12부터 16일까지 진행됩니다. 60년 가까이 진행되어 명맥이 있으며, 국제적으로 다양한 금속산업 전시회가 진행되지만, GMTN은 전 세계를 무대로 큰 규모로 열리는 금속산업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총박람인 중 60%는 다른 국에서 방문할 정도로 글로벌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참가 규모는 몇몇 국가의 참여가 이전보다 저조하다고 예상되어 약간 축소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세부적으로 4개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GMTN, Metec, Nescast, Thermpprocess이며 (야금과 주조기술 등) 이를 비롯한 금속의 기술 트렌드까지 알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주제는 '빛나는 금속의 세계'로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특히 친환경 제조인 에코메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시대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금속을 제련할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 및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에너지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이때에 적은 에너지로 고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친환경 애코메탈 기업을 선정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신금속 기술과 원료부터 기계, 친환경까지 아우를 만큼 이 산업전반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이런 비즈니스에 대해 참고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로 다른 금속은 다양한 방식으로 혼합되어 각각의 특성을 가지게 되는데, 연구과정에서 새로운 방식의 기술이 도입되거나 획기적인 물질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각 산업분야에 적합한 제련방식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4년 동안 축적해 온 지식을 통해 한걸음 더 도약된 기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산업분야에 종사자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 일 것으로 파악되며 독일 개최이기 때문에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직접 가보지는 못하겠지만, 주요 트렌드는 여러 곳에서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또한 우리나라 기업의 참가여부도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금속 사업전시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